오늘은 내가 짧게했던 알바를 소개하려한다!
내가 두달정도 친구 대타로 했었던 알바다. 친구가 두달정도 해외를 가게되서 잠시 해줬던 알바였다.
강아지분양샵 내가 강아지를 무진장 좋아하기도 해서 바로 오케이하고 늘 해보고싶었다고 생각하기도했다.
길가다가 강아지나 고양이 분양샵 보면 환장해서 구경하고 그러고있었다..
들어가자마자 아기강아지들이 월월 짖으면서 나를 반겼다. 사장님과 인사를 하고 친구 대타로 하기로했다고
짧게 인사하고 짧게 인수인계를? 받았다. 하는일은 간단했다 강아지를 무서워하면 안되고 강아지를 좋아해야한다.
가장 마음가짐이 중요했다 ㅋㅋ 그리고 집이랑 가까워서 다니기 편했다 지하철로 10분?이였다.
주변도 나름 괜찮고 손님이 많이 오지도 않았다 인터넷으로 용품을 자주 판다고 하셨다.
그리고 출근하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려주셨다. 일단 오면 환기를 시키고 바닥을 쓸고 닦고 강아지 패드를 빨래하고
강아지들 물통이랑 밥을 채워주고 강아지들 응가나 배변패드 갈아주고 주변 환경 정리를 하고 특히 강아지들 빗질을 잘해주라고 하셨다. 쉬워보이지만 은근 바닥청소가 힘들었다. 매장이..크...크다..
그리고 강아지들 배변패드나 바닥에 까는것들도 하나하나 먼지털고 빨고 널고 힘듬...
강아지들 빗질할때가 가장좋았다..ㅋㅋ 귀엽고 말랑하고 작은강아지들이 많아서 마음이 평화로웠다..
허나 초롱초롱한 눈망울 공격을 해서 시선을 사로잡지만 은근 이런애들이 날카롭다..싸납다...
빗질하는데 멍멍 짓고 발광하고.. 힘들었다..나름 체력싸움..ㅋㅋ 그래도 두달동안 하루에 3시간씩 일주일에 4번밖에 안해서 월화목금 4일이니까 나름 할만하고 괜찮았다. 나는 강아지를 좋아하기때문에 배변패드 가는거나 뭐 그런것도 괜찮았다. 강아지들 무서워하고 비위약하신분들..청소 못하시는분들은 엄청난 체력소비가 될것이고 ...
은근 큰 강아지들도 한두마리씩 있어서 무서울수도 있다.. ㅋㅋ 나는 2달하면서 재미있었고 또하고싶었다.! 아쉬웠다..ㅠ
친구도 얼마안가서 그만뒀다. 사장님이 어차피 인터넷으로 많이 하셔서 알바가 필요없다고 생각하셨단다
사모님이랑 같이 청소를 해서 눈치도 보이긴했다.. 할거없으면 민망하곸ㅋㅋ... 그래도 두달동안 못키우던 강아지들이랑 놀고 만져서 재미있었다 나름 꿀알바 같기도하다! 내기준 ㅋㅋ 해볼만하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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